-5 국, 5 담담관, 2 직속 기관, 2 사업소, 14 읍․면․동으로 개편
시는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사회를 선도할 수 있도록 반도체 등 미래신성장 동력 확충, 청년 정책 추진기반 마련, 문화․관광산업 육성, 공원 휴식공간 조성, 편리한 도로교통 관리 등 시대적 요구를 반영하는 데 중점을 두고 조직을 개편했다고 3일 밝혔다.
이천시는 기존 5국, 3 담당관, 2 직속 기관, 4 사업소, 14 읍․면․동에서 5국, 5 담당관, 2 직속 기관, 2 사업소, 14 읍․면․동으로 기구를 개편했다.
자치행정국은 행정자치국으로, 복지문화국은 복지환경국으로, 기업환경국은 경제문화국으로, 종합민원국은 도시 주택국으로, 안전도시건설국은 안전건설국으로 변경하고 과 단위에서도 신설, 명칭변경 등이 이루어졌다.
신설된 미래성장담당관은 규제개선과 도시디자인, 미래신성장 동력 확충 컨트럴타워 역할을 정보통신 담당관은 정보 보호와 기획, 영상 정보, 데이터 통계 업무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경제 파급효과가 큰 관광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광과, 건축관리 업무효율을 극대화함은 물론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한 건축과, 민선 8기 8대 공약 정책과제 중 하나인 ‘어디서나 편리한 교통환경’추진을 목적으로 도로관리과를 신설했다.
청년 아동과는 일자리 중심 일변도였던 청년 정책을 주거, 교육, 문화 등 전 영역으로 발굴하고, 산림공원과에서 명칭 변경된 공원녹지과는 공원 녹지팀과 공원관리팀을 신설해 시민들에게 여가와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이번 행정기구 개편과 함께 희망인사 시스템을 통한 본인 희망부서를 최대한 반영해 장기근무 간부공무원, 2년 이상 근무자의 본청과 읍․면․동간 교류확대와 균형인사에 주안점을 둔 전보인사와 5급 승진의결 10명, 승진 54명을 포함한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업무 효율성을 위해 명칭과 기능을 정비하고, 일하는 조직 구성으로 핵심 공약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함께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인선 경인본부 기자 ilyo0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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