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단투기된 해양쓰레기 수거 등을 통해 해양 환경 정화 활동 진행
'경기바다 함께해(海)'는 깨끗한 경기바다 조성을 목표로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 필요에 공감하는 경기도와 화성시, 안산시, 평택시, 시흥 등 연안 5개시 그리고 경과원 등 경기도 산하 11개 공공기관이 협약을 맺고 동참하는 해양 환경보전 활동 사업이다.
경과원은 강성천 원장과 임직원 등 노사가 함께 화성시 매향항을 찾아 해안가에 유입된 해양쓰레기를 비롯해 무단투기 생활쓰레기 등을 집중 수거하여 해양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매분기마다 임직원이 해양 환경 정화활동을 정기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경기바다 함께해(海)'를 통해 경기도 해양환경을 보전하고 공공기관 사회·환경적 역할을 수행하여 앞으로 다양하고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과원 임직원들은 매년 정기 봉사활동 및 자율봉사활동과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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