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최태원 SK그룹 회장(63)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62)이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인 가운데 둘째 딸 최민정 씨가 재판부에 탄원서를 제출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왼쪽)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사진=일요신문DB·연합뉴스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 씨는 전날 서울고법 가사2부(부장판사 김시철 강상욱 이동현)에 탄원서를 제출했다. 다만 탄원서에 포함된 내용은 파악되지 않고 있다.
지난해 12월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이혼 소송 1심이 선고된 바 있다. 1심은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로 665억 원, 위자료 명목으로 1억 원을 각각 지급하라고 주문했다.
노 관장은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하면서 2심이 이어지고 있다.
박호민 기자 donkyi@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