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시장 김두겸)는 오는 12일부터 지역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을 위해 ‘2차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250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울산시 관내 소상공인으로 상시종업원 10인 미만의 제조업, 건설업, 운수업체와 5인 미만의 도·소매업, 음식점 등이다.
지원 금액은 업체당 6,000만 원 한도로 2년 거치 일시 상환, 1년 거치 2년 분할 상환, 2년 거치 2년 분할 상환 중 선택할 수 있으며, 1.2%~2.5% 이내 대출이자 일부를 울산시가 지원한다. 특히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을 위해 울산신용보증재단의 담보 전액 보증으로 시행된다.
신청은 7월 12일 오전 9시부터 울산신용보증재단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중구청, '관내 기관장 협의회' 개최
울산시 중구청(청장 김영일)은 10일 한국건강관리협회 메디체크홀에서 중구 관내 기관장들이 7월 중구 기관장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회의 테마는 중구의 발전을 위한 주제로 개최됐다. 협의회가 끝난 후 김영길 중구청장과 강혜순 중구의장, 중구 기관장들이 기념 촬영을 함께 가졌다.
#남구 옥동,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간담회 개최
울산시 남구 옥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지연)는 10일 노인일자리 참여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3층 대강당에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옥동 관내 환경정비를 위해 고생한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을 격려하고, 다가오는 혹서기에 대비해 참여자의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를 비롯한 상반기 일하며 각자 느꼈던 점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이 모 씨는 “노인일자리가 나의 생계를 위해 하는 일이긴 하지만 옥동 구석구석을 청소하고 깨끗하게 만드는 데에 보람과 자부심을 느끼고, 운동도 되니 일석이조가 따로 없다”고 말했다.
정지연 옥동장은 “상반기 동안 노인일자리 어르신들이 옥동을 깨끗하게 정비해주어 감사하며, 다가오는 혹서기를 건강하게 지나갈 수 있도록 하절기 안전 예방수칙을 잘 준수해 일자리에 참여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김기봉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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