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지는 자원 Upcycling으로 탄소중립 실천
이번 협약은 버려지는 자원을 ‘회수→재가공→재사용’을 위한 자원순환체계 구축의 일환이며 일상 속에 버려지는 파쇄용지, 우유팩 등을 친환경 화장지로 재생산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공단과 부산항만공사, (사)부산항시설관리센터가 분리 배출하면, (주)동신제지는 수거와 재가공을 하고, 공단과 부산항만공사는 재생산품을 사회공헌 활동과 연계하여 취약계층에 지원할 예정이다.
공단은 6~7월 시범 기간 동안 1,390kg을 수거해 화장지 231롤을 생산했으며, 협약 내용을 토대로 지속적인 사업추진과 지역사회 공공기관 및 대형사업장과도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덕근 본부장은 “지역사회와 협력을 바탕으로 우리가 일상 생활 속 할 수 있는 일을 먼저 실천하고자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ESG경영을 선도하고 앞으로도 꾸준히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정헌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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