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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소현 트위터 사진. | ||
23일 포미닛 멤버 권소현이 자신의 트위터에 “어딜 가나. 나의 룸메이트. Black and White”라며 같은 그룹 멤버 전지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권소현과 전지윤이 카메라를 보고 다양한 표정으로 셀카를 찍고 있다. 전지윤은 검은색 상의를, 권소현은 흰색 상의를 입고 있어 “Black and White”라는 글의 의미를 추측할 수 있다.
이 둘은 서로의 트위터에서 ‘룸메이트’ 관련 대화로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 전지윤이 “오랫만”이라고 인사를 하자 권소현이 “나랑 사진 찍을 땐 그렇게 심각한 척하더니 오늘은 각방 쓰자”며 다른 사람과 찍은 사진을 거론했다.
이에 전지윤은 “각방? 너 각방이 무슨 뜻 인줄이나 알고 하는 소리야?”라며 서운함을 보였고 권소현은 “미안 내가 경솔했어”라며 다정한 사랑싸움을 보여줬다.
한편 22일 QTV <포미닛의 트래블메이커>에서 포미닛 멤버 현아가 “(포미닛에) 자부심이 있다. 아무리 사람들이 뭐라고 이야기해도 좋은 사람 다섯 명이 모이기가 쉽지 않다. 지금처럼 한마음 한 뜻으로 가자”는 말과 함께 눈물을 쏟아 멤버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여줬다.
김다영 인턴기자 lata1337@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