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강심장> 캡처 사진. |
28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설리는 키가 크다는 주변의 인식에 대해 “내 키는 169㎝다. 사람들이 나를 볼 때마다 키가 더 큰 것 같다고 말해 스트레스를 받는다”며 현장에서 키를 재 170㎝ 미만임을 입증했다.
키 인증 불똥이 광희에게도 튀었다. 붐과 이특은 광희를 데리고 나와 키를 재게 했다. 프로필상 광희의 키는 179㎝였다. 신발을 신고 광희의 키를 잰 결과 180㎝가 나왔다. 프로필 키가 맞다면 광희가 신고 나온 구두굽은 1㎝였어야 하지만 겉보기에도 굽은 상당히 높았다.
광희가 신발을 벗고 실제 키를 재자 173.6㎝라는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다. 프로필상 키에서 6㎝가량을 속여왔던 것.
<강심장>에 출연했다가 자신의 키를 들켜버린 광희는 “강심장 정말 밉다”라며 울상을 지었다.
이날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프로필 키랑 너무 차이난다” “거의 하이힐 수준이다” “그래도 멋지다” “이제 다 밝혀졌으니 편한 신발 신어도 되겠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다영 인턴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