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자혜 트위터 캡처 사진. 일요신문 DB |
27일 오전 최자혜가 자신의 트위터에 “24일 드디어 출산했다. 아이도 엄마도 건강하다. 그동안 신경 써주시고 응원해주신 분들 너무 감사하다. 새로운 세계가 열리는 중이다”라는 글과 함께 꽃바구니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최자혜는 자신의 트위터에 “더위야 이제 그만. 주말이 지나면 숨 막히는 더위는 나아지겠지. 만삭 임산부는 힘들다”는 내용의 글과 민낯 사진을 올려 만삭임에도 변치 않는 외모를 보여줬다.
그 외에도 트위터에 올라온 최자혜의 사진에 한 지인이 “자혜야 어쩜 임신 중에도 이리 이쁘냐”는 말에 “왕 선글라스에 가려서 봐줄 만한 거다. 밑에 배가 어마어마하다”며 임산부의 모습을 숨기지 않았다.
2001년 MBC 30기 공채 탤런트로 방송에 입문한 최자혜는 드라마 <강적들>, <로비스트>, <대장금>, <제빵왕 김탁구> 등의 작품에서 왕성한 활동을 벌였다.
또한 그는 2010년 11월 일반 회사원과 행복한 웨딩마치를 올리고 그 다음 해 아이를 가져 트위터에 자신의 생활을 공개해왔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 엄마가 되셨어도 너무 이쁘다” “축하드린다” “산후 조리 잘하세요” “아기도 참 예쁠 것 같아요” 등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김다영 인턴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