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상 최초 국빈 방문…사우디 순방에 경제사절단 130명 동행
윤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저녁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 도착해 22일부터 국빈 방문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한국 정상이 두 나라를 국빈 방문하는 것은 최초다.
이번 순방에는 윤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와 사우디아라비아 130명, 카타르 59명 등 경제사절단이 동행한다. 경제사절단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 회장, 김동관 한화 부회장, 허태수 GS 회장, 정기선 HD현대 사장,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회장 등이 포함됐다.
윤 대통령은 국빈 방문을 통해 한-사우디 정상회담, 한-사우디 투자 포럼 등의 공식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24일 카타르 도하로 이동해 25일까지 국빈방문 및 경제 일정을 소화한 후 26일 귀국한다.
이민주 기자 lij907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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