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황금어장> ‘라디오 스타’캡처 사진. |
귀티나는 외모로 사랑받고 있는 슈퍼주니어 최시원의 집안 재력이 이특의 입을 통해 언급됐다.
5일 방영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 스타’에서 ‘최시원과 아이들’ 특집으로 최시원, 은혁, 이특, 신동이 출연했다.
멤버들은 “아이돌계 재벌 서열 1위가 제국의 아이들 멤버 형식이라고 들었다. 형식의 아버지가 B사의 이사진이라 했는데 시원은 그 정도가 아니다. 형식은 부모님이 부자지만 시원이는 여러 동에 자기 집을 갖고 있다”고 폭로했다.
이특은 “한 번은 시원이를 차로 앞 동에 내려줬는데 이후 뒷동에 내려달라고 했다. 알고 보니 앞 동이 인테리어 공사중이라 지금은 뒷 동에 머문다고 하더라”라며 경험을 얘기했다.
이어 이특은 “최시원 아버지가 MBC를 살 수도 있다. 알려진 것은 빙산의 일각이다. 빙산이 드러나면 대한민국이 들썩일 것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최시원의 아버지 최기호씨는 지난 2011년 3월 유아용품 전문회사 보령메디앙스의 사장으로 선임됐다 지난 4월 사임했다.
최 사장은 동국대 행정학과를 졸업해 한화 그룹과 한화유통 등을 거쳐 한국슬림패션 사장을 역임했고 현재 성공회대학교에 겸임교수로 재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다영 인턴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