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 사진=박은숙 기자](https://storage3.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3/1121/1700527593799923.jpg)
이 특허의 출원인은 와트리 인코퍼레이티드다. 발명인은 김장우 씨다. 이 특허는 이미 미국에서 출원과 등록을 마친 상태다. 유럽에서도 같은 특허가 출원된 상태다. 김 씨는 미국에서만 7건의 특허를 출원했다.
그동안 김대기 비서실장의 장남에 대해서는 베일에 싸여 있었다. 김 비서실장이 비상장된 와트리 주식을 재산으로 신고하면서 기업 이름만 공개됐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의 관보에 따르면 김대기 비서실장은 지난 3월 30일 기준 와트리 주식 300만 주를 보유 중이다. 당시 와트리 주식의 평가 가액은 5억 1000만 원이었다. 김 비서실장의 장녀 역시 와트리 주식 30만 주를 보유하고 있다. 장남은 ‘독립 생계유지’를 이유로 재산 고지를 거부했다.
박찬웅 기자 roone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