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고체 배터리’ 관련 특허…국내서 사업 전개할지 관심 쏠려
특허정보검색서비스 키프리스에 따르면 와트리는 지난 3일 ‘전고체 배터리 및 그 형성 방법’에 대해 국내 특허를 출원했다. 요약본에 따르면 비불활성 가스를 사용해 전기화학 셀을 형성하는 방법이 개시된다. 셀에 전류 및 전압을 인가하기 전에 제1가스를 제공한다. 제1가스(예를 들어, 비불활성 가스)는 고체 전해질 계면(SEI)의 형성을 용이하게 할 수 있다.
이 특허의 출원인은 와트리 인코퍼레이티드다. 발명인은 김장우 씨다. 이 특허는 이미 미국에서 출원과 등록을 마친 상태다. 유럽에서도 같은 특허가 출원된 상태다. 김 씨는 미국에서만 7건의 특허를 출원했다.
그동안 김대기 비서실장의 장남에 대해서는 베일에 싸여 있었다. 김 비서실장이 비상장된 와트리 주식을 재산으로 신고하면서 기업 이름만 공개됐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의 관보에 따르면 김대기 비서실장은 지난 3월 30일 기준 와트리 주식 300만 주를 보유 중이다. 당시 와트리 주식의 평가 가액은 5억 1000만 원이었다. 김 비서실장의 장녀 역시 와트리 주식 30만 주를 보유하고 있다. 장남은 ‘독립 생계유지’를 이유로 재산 고지를 거부했다.
박찬웅 기자 rooney@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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