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악전문사이트 멜론 캡처 사진. |
음악전문사이트 멜론에서 티아라의 최신곡 <SEXY LOVE> 앨범 평점이 10일 현재 0.5점을 기록하고 있다. 앨범 평점은 네티즌들이 0~10점까지 점수를 매기는 방식으로 진행된이다.
6만여 명에 가까운 팬들에게서 받은 <SEXY LOVE> 앨범 성적은 별 다섯 개 중 한 개에도 미치지 못하는 초라한 모습이다.
지난 9월 4일 발매된 <SEXY LOVE> 앨범에는 컴백 곡 ‘SEXY LOVE’를 포함해 ‘DAY BY DAY’ 'HOLIDAY' '떠나지마' 등 총 6곡이 수록돼 있다.
이전 앨범들에서는 보통 2~3점대의 평점을 받던 티아라가 이번 컴백 앨범에서는 1점에도 미치지 못하는 점수를 받고 있는 것은 왕따 논란으로 팬들이 등을 돌렸기 때문이다.
팬들은 왕따설이 아직 제대로 해명되지 않은 상황에서 무리한 컴백에 대해 ‘보이콧’(티아라 가수 활동에 호응하지 않는 것) 활동을 선언하기도 했다.
앞서 티아라는 컴백 후 지난 8일 제주도에서 열린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 기념 K팝 에코 콘서트에서 팬들의 침묵 반응 속에서 ‘SEXY LOVE’ 무대를 선보이는 등 곤욕을 치른 바 있다.
김다영 인턴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