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TV <개그콘서트> 캡처 사진. |
개그콘서트에 등장한 왕관 브라우니를 제작한 인형 제작 전문 D 업체에 따르면 오는 9월 말 이전에 만들어져 시중에 유통될 예정이라고 한다.
최근 KBS2TV <개그콘서트> ‘정여사’ 코너에 60㎝가량의 허스키 인형 ‘브라우니’가 등장해 대중의 사랑을 독차지 했다. 이에 따라 브라우니 인형을 사기 위한 팬들이 증가하면서 브라우니 가격은 1만 원대에서 최고 8만 원대로 8배나 높은 가격에 팔리고 있다.
현재 나와 있는 브라우니 인형은 실제 개그콘서트에 등장하는 브라우니와 많이 다르다. 실제 개그콘서트에 등장하는 허스키 인형은 과거의 디자인이기 때문. 실제 브라우니를 구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최근 개그콘서트에 왕관 브라우니를 협찬한 한 제조업체는 9월 말 전에 왕관 브라우니가 출시된다고 전했다.
제조업체 대표는 “원래 인형은 60일 정도 있어야 제대로 공정을 마치고 출시된다. 현재 공정 중에 있으며 9월 말 나올 예정이다”고 하며 “원단이나 재질 등을 최고 퀄리티로 만드는 등 각별히 신경 쓰고 있다”며 밝혔다.
이번 왕관 브라우니는 27㎝, 36㎝, 47㎝, 63㎝로 제작되며 가격은 크기별로 2만~7만 원대로 각종 마트, 편의점, 캐릭터인형전문 사이트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김다영 인턴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