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가 상승세 둔화 속도가 느리다는 점이 기준금리 동결 기간을 길게 만드는 모습이다. 한은은 소비자물가상승률이 목표치인 2.0%까지 내려오는 시점을 올해 말 또는 내년 상반기로 보고 있다. 지난해 12월 소비자물가상승률은 3.2%였다. 한은은 물가가 안정권에 들어올 때까지는 현재 긴축적인 수준의 고금리를 유지하면서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이다.
한은은 올해부터는 국내 경제 상황에 더 집중해 기준금리 결정을 내릴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미국이 정책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내외금리차 확대 부담이 덜해져서다.
양보연 인턴기자 bbyy31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