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SBS<강심장> 공식 홈페이지 |
[일요신문]
해품달 아역배우 김유정이 사생팬에게 겪었던 위험한 사연을 공개했다.
김유정은 최근 SBS <강심장> 녹화 현장에서 은혁으로부터 “사생팬이 있느냐”는 질문에 “아빠라고 사칭한 팬이 있었다”며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김유정은 “초등학교에 다닐 때 아빠라면서 학교에 찾아온 이상한 분이 있다. 선생님한테 나를 데리러 왔다고 말했었다”고 해 주변을 충격에 빠트렸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큰일날 뻔했네” “그건 팬도 아니다. 범죄자다” “어떻게 아빠를 사칭할 생각을 너무 끔찍하다”는 등 경악을 금치 못했다.
한편 이날 녹화에는 가수 별, 차화연, 오연서, 이루마, 이홍기, 수지, 페이, 구잘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김유정의 사생팬 이야기는 9일 오후 11시 15분 SBS <강심장>을 통해 전파를 탄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