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고인의 마지막 배웅길에는 고인의 유족과 김병수 김포시장, 고인과 함께 근무했던 도로관리과 직원들을 비롯한 김포시청 직원 300~400여 명이 함께 했다.
동료들은 영정사진이 놓인 추모 공간에서 고인에게 절을 하고, 함께 묵념했다. 허망하게 고인을 잃은 유족들과 슬픔을 나눴다.
김포시는 동료 직원을 죽음으로 몰고 간 인터넷 카페와 악의적이고 공격적인 게시글 및 댓글 등에 대한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예정이다.
시는 향후 악성·고질적인 민원으로부터 전 직원들을 보호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 개선 등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고인의 시신은 인천가족공원 승화원에서 화장 뒤 인천시립납골당에 안장될 예정이며, 김포시는 분향소 운영 기간을 3월 9일 18시까지 연장할 계획이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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