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건강과 삶의 질 함께 고려한 친환경적인 도시 만들 것”
보고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포천시건강도시위원회 위원 등 15명이 참석했으며, 용역 수행기관인 경복대학교 산학협력단 이정애 간호학과 교수가 진행을 맡았다.
건강도시는 단순히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 도시가 아닌, 물리적·사회적·환경적 여건 등을 고려해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함께 고려한 친환경적인 도시개념이다.
이번 용역은 지역 여건에 맞는 건강지표 개발, 지역특성에 부합하는 건강도시 사업개발 및 중장기 계획 수립 등이며 의견 수렴 결과 도시와 농촌을 아우르는 도농복합형 건강도시의 미래상을 제안하는 의견이 도출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현재 포천시민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다양한 보건의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착수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여러 의견을 반영해 복지, 환경, 도시 인프라 등 행정의 각 분야를 유기적으로 연계한 포천시만의 특화된 건강도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향후 여러 선진 건강도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남일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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