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ways 검단교통’ 정책 내놓아...“검단은 인천의 시작이자 끝”
이 후보는 이날 "검단은 인천의 시작이자 끝"이라며 "지하철과 버스는 물론, 정체를 해소하고 도로를 새롭게 만드는 검단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실천공약으로 ▲지하철 9호선과 인천공항철도의 조기 연결 ▲지하철 5호선의 인천시(안) 사수 ▲인천지하철 2호선 연장선의 조기실현과 검단산업단지역(가칭) 신설 등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인천시 정무부시장 재직시 서울시와 타결한 지하철 9호선과 공항철도 연결은 검단에 있어 최선의 교통해결책이었다"며 "이제 지하철 5호선 연장건에 관한 인천시안을 반드시 사수하고, 인천지하철 2호선 조기실현과 검단산업단지역까지 신설하는 등 혁명적 교통정책을 실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 후보는 신도시내 간선과 지선도로 확장과 신설을 통해 사통팔달의 검단을 만들겠다는 각오다. 이미 검단 이음대로와 드림로의 정체를 해결하겠다고 약속하고 출근길 인사를 통해 이를 발표한 바 있다.
이 후보는 서울로 가는 광역버스의 확충도 약속했다. 출퇴근길 만차의 버스를 탈 수도 없는 현실을 바꾸고, 이에 대한 대책을 시에 주문했다.
이 후보는 검단의 교통정책을 'all ways 검단'으로 규정하면서 "지하철 9호선과 공항철도 연결, 5호선 연장안의 사수, 그리고 광역버스 확충과 도로신설 및 개선 등 검단의 '혁명적 교통정책'을 통해 인천의 중심으로 도약시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후보는 28일 오전 7시와 오후 5시 두 차례에 걸쳐 출정식을 가질 예정이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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