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호주의 농산물 회사인 ‘코스타그룹’이 최근 세계에서 가장 무거운 블루베리 재배에 성공해 기네스 기록을 세웠다. 손바닥 대부분을 차지하는 이 블루베리의 크기는 대략 골프공만 하며, 무게는 20.4g에 달한다.
2023년 11월 13일 뉴사우스웨일스주 코린디에 있는 농장에서 첫 수확된 이 대왕 블루베리는 이터나 품종으로, 맛도 일반 블루베리와 동일하다. 이터나 품종은 일관되게 커다란 열매를 맺지만, 이번에 수확된 블루베리는 이전의 가장 무거운 블루베리보다도 4g 이상 더 무거웠다. 종전의 세계 기록은 2020년 서호주에서 재배된 16.20g의 블루베리였다.
코스타그룹의 브래드 호킹은 “이터나 품종의 맛은 훌륭하고, 일관되게 큰 과일을 생산한다”면서 “알은 크지만 프리미엄 품종 블루베리의 품질이나 맛도 유지되고 있다”고 자랑스럽게 말했다. 실제 이터나 품종은 알이 큰 데다 아삭한 식감이 특징이며, 유통기한이 길기 때문에 효자 품종으로 사랑받고 있다. 출처 ‘코스타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