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철도 터널 내 대피를 위한 실전과 같은 소방안전 특별교육 나서
에스알은 28일 강남소방서 홍보교육팀 전문강사를 초빙해 에스알 직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터널 내 열차 정지 시 대피방법 △화재발생 시 대처방법 △응급환자 발생 시 처치방법 등을 교육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 참석한 에스알 신입사원 김보미 주임은 “처음으로 수서역 지하구간 유치선에 가서 실제와 같은 훈련교육을 받을 수 있어 도움이 됐다”며 “이례사항 시 현장에서 고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스알은 GTX-A 개통 전 영업시운전 기간인 지난달 23일부터 지난 13일까지 네 차례에 거쳐 유관기관 등과 함께 합동으로 비상대응훈련을 전개했다. 또한 이례사항 발생 시 적극적 대처를 위해 직원 특별교육에 중점적으로 나서는 등 GTX-A 개통을 대비해 ‘절대안전’을 위한 철저한 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GTX-A 개통 후에도 비상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특별교육과 훈련을 통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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