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조재만 씨 트위터 캡처 사진, SBS <강심장> 캡처 사진. |
[일요신문]
개그우먼 김효진이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15일 한 매체가 김효진이 이날 오전 5시 30분 서울 소재의 한 산부인과에서 3.8kg의 딸을 순산했다고 보도했다.
김효진의 남편 조재만 씨는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김효진이 딸을 품에 안았다. 현재 아내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 출산 예정일은 넘겼지만 누구보다 건강하게 태어나줘 고맙고 아내에게도 고맙다”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또한 조재만 씨는 자신의 트위터에 “어려분~ 드디어 울 ‘쪼매난 이쁜이’ 아내가 ‘쪼매난 이쁜이’ 공주님을 순산했습니다. 아내도 아기도 모두 건강하고 정말 감격스럽습니다”라고 글을 올려 소식을 전했다.
앞서 김효진은 지난 9월 25일 3년 동안 출연했던 SBS <강심장>에서 하차해 출산 준비에 전념해 왔다.
한편 김효진은 2009년 1세 연하의 일반인 조재만 씨와 결혼해 가정을 꾸렸고 임신 소식을 출연 중인 SBS <강심장>을 통해 전한 바 있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