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탁예은 페이스북 |
[일요신문]
이성배 아나운서 방송인 탁예은 부부가 방송가에서 화제를 양산하고 있다. 우선 이성배 아나운서가 간판 아침 프로그램인 <생방송 오늘 아침> 진행을 맡게 됐다.
<생방송 오늘 아침>은 신동호 아나운서가 2006년 7월부터 진행을 맡아 지난주까지 6년 동안 터줏대감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그렇지만 신동호 아나운서가 대선을 앞두고 굵직굵직한 정치적 이슈가 거듭 불거지는 상황에서 <100분토론>에만 전념하기 위해 <생방송 오늘 아침>을 떠나게 됐다. 그 자리를 이성배 아나운서가 맡게 된 것. 이성배 아나운서는 15일 첫 방송에서 안정된 진행 실력을 선보였다는 평을 받으며 무난한 스타트를 끊었다.
게다가 <불만제로 UP> MC로도 활동하기 시작했는데 <불만제로 UP> 역시 첫 방송부터 워낙 좋은 평을 받고 있다. 이성배 아나운서가 서서히 MBC 간판 아나운서로 부각되기 시작한 것.
남편의 <생방송 오늘 아침> 첫 방송에 발맞춰 부인인 방송인 탁예은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방송인으로 활동하며 워낙 출중한 외모를 자랑해온 탁예은의 웨딩 화보는 마치 잡지화보를 보는 것처럼 여겨질 정도로 빼어났다.
SBS <나는 한국인이다-짝> MBC <우리들의 일밤-신입사원> 등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불러 모은 탁예은은 지난 6월 167일 이성배 아나운서와 결혼했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