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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신문]
예능계의 전설 문은애 작가가 강호동의 복귀 프로그램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6일 한 매체는 최근 문은애 작가가 <무릎팍도사> 참여를 결정해 강호동이 복귀하는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MBC <무릎팍도사>, KBS 새 예능프로그램 중 2개의 프로그램을 함께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문 작가는 강호동이 맡은 프로그램 중 KBS의 새 예능프로그램과 독립 프로그램이 된 MBC <무릎팍도사>의 메인 작가를 맡았다. KBS의 새 예능프로그램은 내년 1월에, MBC <무릎팍도사>는 오는 11월 29일에 첫 방송을 할 예정이다.
문 작가는 <황금어장> <무한도전> <상상플러스> <안녕하세요> 등 인기 예능프로그램의 메인 작가로 활동해왔으며 강호동의 잠정 은퇴 전의 <무릎팍도사> 작가이기도 했다.
강호동과 문 작가는 과거 <MC 대격돌-공포의 쿵쿵따>에서 호흡을 맞춰 ‘쿵쿵따 신드롬’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한편 강호동은 2011년 9월 9일 잠정 은퇴를 선언하며 모든 방송에서 하차한 뒤 1년 2개월 만에 대중 앞에 선다. 오는 10일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 공식 복귀하는 강호동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