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tvN <세얼간이> 캡처 |
[일요신문]
정준하가 짜장면 3그릇을 1분 17초 만에 먹으면서 ‘식신’임을 인증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tvN <세얼간이>에 출연한 정준하는 <세얼간이> 멤버인 김종민, 은지원, 이수근과 짜장면 먹기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정준하는 “짜장면 보통은 5초면 다 먹는다. 짜장 라면은 3초면 끝나고 짜장면 곱빼기는 8초 정도 걸린다”며 자신만만한 태도를 보였다.
대결은 김종민, 은지원, 이수근이 각각 한 그릇씩 도합 세 그릇을 먹을 동안 정준하 역시 혼자서 세 그릇을 먹는 것이었다. 정준하가 두 그릇을 비우는 동안 이수근은 한 그릇을 먹었고, 은지원과 김종민은 한 그릇도 다 먹지 못했다.
정준하는 1분 17초 만에 짜장면을 음료수처럼 흡입해 승리를 거머쥐었다.
짜장면을 먹은 후 정준하는 “낳아주신 부모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라며 “나를 믿고 결혼해 준 우리 니모한테 정말 감사합니다”고 진지한 소감인사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배해경 인턴기자 ilyohk@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