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저스틴 비버 페이스북(위) 현아 '아이스크림' 뮤직비디오(아래) |
[일요신문]
현아가 최근 셀레나 고메즈와 결별한 저스틴 비버의 새로운 여자친구 후보로 올라 팬들의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미국 음악 매체 ‘빌보드’는 ‘돌아온 싱글’ 저스틴 비버의 마음을 훔칠 만한 새 여자친구 후보 7명을 임의로 선정했다. 후보에는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 영화배우, 저스틴 비버의 동료 가수 등 총 7명이 물망에 오른 가운데 ‘K-POP의 섹시 아이콘’ 현아가 포함돼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현아가 비버의 새 여자친구 후보가 된 것과 관련해 ‘빌보드’는 “현재 미국에서 K-POP의 인기가 높아지는 상황이다. 국경을 뛰어넘는 커플이 탄생한다면 이들의 파워는 위력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이 현실적으로 만날 가능성이 있겠는가’라는 물음에 “현아는 싸이의 히트곡 ‘강남스타일’에서 콜라보레이션을 했다”며 “싸이는 비버의 매니저와 계약했으니…”라는 말을 덧붙여 장난스레 커플 가능성을 시사했다.
한편 ‘빌보드’는 현아 외에도 영국 출신 모델 카라 델레바인, 영화 <헝거 게임>의 배우 제니퍼 로렌스, 동료가수 칼리 레이 젭슨과 테일러 스위프트, 데미 로바토, 리한나 등을 비버의 새 여자친구 후보로 꼽았다.
배해경 인턴기자 ilyohk@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