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출처='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 캡처. |
이날 녹화에서 이경영은 “평소 주변 사람들에게 ‘이경영의 눈빛을 닮은 청년을 만나거든 네 아빠가 너를 참 많이 그리워했다는 말을 꼭 전해달라’고 말한다”고 털어놓으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이경영은 10년 전 사건 이후 돌아가신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 당시 사건의 상대 여성으로부터 받은 메시지 내용 등을 포함해 그동안 어디에서도 말하지 못했던 속내를 털어놨다.
이밖에 이경영은 고문기술자 역으로 출연한 영화 <남영동 1985>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 등 최근의 작품 활동에 관해서도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경영의 진솔한 이야기들은 14일 오후 6시40분에 방송되는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해경 인턴기자 ilyohk@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