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고생을 사서 하는 프로그램으로 유명한 <정글의 법칙>이지만 이번에는 조금 심했다. 매끈한 여배우의 얼굴을 울퉁불퉁하게 만들어 버렸기 때문이다.
오는 23일 SBS <정글의 법칙 W>에선 ‘남태평양 아마존 파푸아뉴기니 정복기’가 방송될 예정이다. 이번 <정글의 법칙 W>에 참가하는 W 족으로는 유일한 남성인 배우 박상면을 비롯해 조혜련, 이수경 조안, 정주리, 레인보우의 재경 등이 출연한다.
아마존에서 W 족을 가장 힘겹게 한 것은 바로 모기떼다. 모기떼의 습격으로 W 족 연예인들이 엄청난 고생을 겪은 것. 특히 모기떼가 이수경의 얼굴을 집중 공략했다. 얼굴에만 무려 11군데나 모기에 물린 것. 이로 인해 이수경의 얼굴이 울퉁불퉁해졌다.
▲ 사진제공 : SBS |
반면 개그우먼 정주리는 엉덩이에 주로 모기의 습격을 당했다. 정주리 역시 화를 내거나 큰 걱정을 하진 않았는데 오히려 엉덩이가 풍만해졌다며 좋아했다고 한다.
아마존 모기의 이수경과 정주리 습격 사건은 오는 23일 오후 9시 55분 SBS <정글의 법칙 W>를 통해 방송된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