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첫사랑’ 수지가 외국인이 뽑은 미쓰에이 외모서열 1위를 차지해 글로벌 대세임이 입증됐다.
최근 진행된 MBC뮤직 <올 더 케이팝(All the K-pop)> 녹화에 미쓰에이가 참석해 외모 서열 투표를 실시했다. 그 결과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외국인들이 선정한 글로벌 미녀 서열에서 압도적인 1위에 올랐다.
투표는 연세대학교 외국어학당에 다니는 외국인 학생 100명을 상대로 'miss A 글로벌 미녀 서열'이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1위 수지·2위 페이·3위 민·4위 지아 순으로 결정됐다.
외국인들의 열렬한 지지로 외모서열 1위를 차지한 수지는 자신을 뽑아준 외국 남성들에게 “Hi~ Guys. Thank you~ Guys. I Love You~ Guys”라는 서툴지만 애교 섞인 영어로 화답해 눈길을 끌었다.
3위와 4위로 밀려난 민과 지아에게는 100만 원 상당의 상품권과 화장품 세트가 증정돼 오히려 1, 2위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한편, 미쓰에이 외모 서열을 비롯한 수지의 애교 넘치는 영상편지는 16일 11시 <올 더 케이팝>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김수현 기자 penpop@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