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은 15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암살 시도와 관련해 성명을 발표했다. 해리스 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은 각각 민주당과 공화당 미국 대선 후보로 경쟁하고 있다.
지난 9월 11일 미국 뉴욕 그라운드 제로에서 열린 9·11 테러 23주기 추모행사에 미국 정치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왼쪽부터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조 바이든 대통령,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J.D 밴스 상원의원. 사진=연합뉴스해리스 부통령은 성명을 통해 “오늘 트럼프 전 대통령 암살 시도에 깊은 충격을 받았다”며 “팩트를 수집해보니 정치적 폭력을 규탄한다는 것을 명확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이어 “이러한 사고가 더 큰 폭력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우리 모두 역할을 분명히 해야한다”고 덧붙였다.
해리스 부통령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안전하다는 것에 감사하다”며 “미국 비밀경호국과 법 집행 기관의 경각심을 높게 평가한다”고 전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이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말했듯 우리 행정부는 비밀경호국이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모든 자원, 능력, 보호 조치를 갖추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