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곽튜브는 그간 활동에서 학창시절 학교폭력 피해자로서 목소리를 높여 온 인물이다. 이에 일부 팬들은 그가 유사한 논란이 있는 인물과 함께 활동하는 것에 거부감을 느끼는 모양새다.
영상과 관련한 논란이 지속되자 곽튜브는 직접 사과에 나섰다. 그는 지난 17일 자신의 채널에 "이번 영상은 깊이 생각하지 못하고 놓쳤던 부분들이 있었다"며 "콘텐츠제작에 조금 더 신경을 기울이도록 하겠다. 영상시청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는 글을 남겼다.
이어 곽튜브는 이나은과의 여행 영상을 시청할 수 없도록 조치를 취했다. 그럼에도 비판의 목소리는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그를 향한 악성 댓글은 다른 콘텐츠로도 퍼지는 중이다.
지난 17일에는 예능 프로그램 '지구마불 우승여행'의 예고편 영상이 유튜브에 공개됐다. 오는 10월로 예정된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는 목소리가 있지만 곽튜브를 성토하는 의견도 이어졌다.
교육부가 공개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영상은 비공개로 돌려졌다. 곽튜브가 출연한 영상이었고 일부 시청자 사이에서 비판적인 목소리나 나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가까운 관계인 유튜버 '빠니보틀(본명 박재한)'의 채널에도 불똥은 튀었다. 빠니보틀의 채널에선 곽튜브와 함께하는 여행 영상이 시리즈로 공개되던 중이었다. 빠니보틀은 18일 관련 영상을 공개했고 악성 댓글은 이어지고 있다.
김상래 기자 scourge@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