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놀러와> 캡처 사진. |
결혼 5년차인 유재석이 권태기 없는 결혼생활 중이라고 밝혔다.
19일 방영된 MBC <놀러와>에서 MC 유재석이 권태기와 관련한 질문에 자신은 부인 나경은과의 결혼생활에 권태기가 없었다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가수 별은 “예비 신랑 하하와 최근 권태기에 대해 많은 얘기를 나누고 있다. 언젠가 찾아올 권태기를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지 궁금하다”고 심경을 털어놨다.
이에 결혼 선배인 유재석은 “나는 권태기를 겪은 적이 없는 것 같다”고 답했고 이 같은 닭살 발언에 옆에 있던 김나영은 “이제 올 때가 됐다”라고 일침을 놔 주변을 폭소케 했다.
김나영의 농담에 유재석은 “우리 부부에게도 권태기가 온다면 문자메시지로 알려주겠다. ‘드디어 왔다’는 내용이 담긴 메시지를 보내겠다”며 재치 있게 대답했다.
한편 유재석은 아나운서 나경은과 지난 2008년 7월 결혼했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