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MBC |
Mnet <슈퍼스타K 2> 출신 강승윤이 드디어 내년 초 본업인 가수로 데뷔한다.
강승윤은 2010년 <슈퍼스타K 2>에서 허각·존박·장재인과 함께 톱4에 올라 끼와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한눈에 사로잡은 바 있다.
지난해 1월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지만 이후 MBC 시트콤 <하이킥3-짧은 다리의 역습>을 통해 연기자로 먼저 데뷔했다. 그 후 가수 활동은 하지 않아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최근에서야 YG 양현석 대표는 프로듀서들에게 강승윤의 데뷔곡 작업 오더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YG와 계약을 체결한 지 2년 만이다.
양현석 대표는 SBS <K팝스타> 출신 이하이를 데뷔와 동시에 스타덤에 올린 바 있어 강승윤의 데뷔곡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YG 관계자는 “내년 초쯤 데뷔를 예상하고는 있다. 아직 구체적인 사안이 결정된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김수현 기자 penpop@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