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사가 최희진이 지난 9월 가석방됐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그의 미니홈피가 다시 세간의 관심일 집중시키고 있다. 최희진에 대한 관심은 신인 여자 솔로 가수 나나리치에게까지 이어지고 있다.
▲ 사진출처 : 최희진 미니홈피 |
최희진의 미니홈피 프로필 란에는 ‘다시 태어난 아프락삭스처럼 이제부터 하나 둘 만드려고요.’라는 글과 함께 ‘신인 여솔로 <나나리치> 프로듀서 작업’이라고 적혀 있다. 최희진이 작사가인 만큼 네티즌들은 이를 최희진이 출소 이후 신인 여자 솔로 가수 나나리치의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다고 해석하고 있다.
또한 그의 미니홈피 다이어리에도 “다시 심기일전 해야겠다. 다시 나태해지지 않도록. 다시 금 같은 시간을 쓰레기로 만들지 않도록 해야 한다. 오늘도 분명히 난 ‘할 일’이 있다”라는 글이 보인다. 네티즌들은 여기서 언급한 ‘할 일’이 신인 가수 프로듀서 활동일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그렇지만 아직 나나리치라는 이름의 신인 가수는 잘 알려지지 않았다. 따라서 데뷔 음반을 준비 중인 신인 여자 솔로 가수로 보인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