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KBS <여유만만> 캡처 |
21일 오전 방송된 KBS <여유만만>에서는 성우 서혜정과 배한성, 가수 현미, 핸드볼 임오경 감독 등이 출연해 ‘어머니의 밥상’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서혜정은 어머니를 위한 추억의 요리로 미트볼 스파게티를 만들었다. 그는 “어릴 적 어머니가 호텔 요리사로 양식부에 계셨다”며 “집안 형편이 어려웠는데 어머니께서 2주마다 한 번씩 휴가를 받아서 오실 때 미트볼 스파게티를 해주셨다”고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혜정은 요리에 자신이 없다며 친구인 요리연구가 김미경의 도움을 받았다. 서혜정은 “아이들이 어렸을 때 아이들 아빠와 헤어져 내가 아버지 역할을 했고 어머니가 아이들의 엄마 역할을 했다. 그래서 요리를 해본 적이 없다”고 털어놨다.
이우중 인턴기자 woojoong@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