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 관리의 디지털 전환, 예산 절감과 환경 보호 효과 기대
이 시스템은 하수 흐름, 수위, 유량, 오염도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통합 관리하고,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이상 징후를 조기 탐지한다.
시는 시스템을 통해 연간 수십억 원의 예산 절감과 하수 관리 효율성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하수관 파손 시 즉시 경보를 발송해 환경 피해를 최소화하고, 노후 하수관 지역에서는 실시간으로 이상 구역을 특정해 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허는 남양주시가 환경 관리 기술을 선도하는 첫걸음이며, 앞으로도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시민들의 생활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일 다양한 시스템을 개발하겠다"며, "하수뿐만 아니라, 다양한 도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혁신적인 기술 도입을 계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해당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국제 환경 관리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김영식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
7개 자치단체장, 서울역~당정역 '경부선 지하화 선도사업 지정 촉구' 결의
온라인 기사 ( 2024.12.12 21:43 )
-
최대호 안양시장, 철도 지하화 추진협과 선도사업 선정 촉구
온라인 기사 ( 2024.12.12 21:03 )
-
파주도시관광공사 조동칠 사장, 전국도시공사협의회 회장 당선
온라인 기사 ( 2024.12.12 14: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