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N엔터테인먼트 제공 |
붐이 애절한 이별노래를 통해 개그맨 이미지를 벗고 가수로 돌아온다.
붐은 27일 신곡 ‘예쁘긴 했지’를 발표하고 이전과는 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7월 발표한 ‘놀게 냅둬’ 이후 오랜만의 신곡이다.
‘예쁘긴 했지’는 MC몽의 ‘죽을 만큼 아파서’, 슈프림팀의 ‘그땐그땐그땐’ 등을 만든 작곡가 김건우의 작품이다. 붐이 줄곧 지켜온 신나는 힙합 스타일을 벗어나 이별을 주제로 한 애절한 랩을 선보일 예정이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붐의 소속사 TN엔터테인먼트는 “붐이 현재 신곡 ‘예쁘긴 했지’의 녹음 및 마스터링 작업까지 모두 마쳤다”며 “신곡을 통해 가수로서의 진정성을 되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그가 개가수(개그맨+가수) 이미지를 완전히 탈피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붐의 신곡 ‘예쁘긴 했지’는 27일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우중 인턴기자 woojoong@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