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TV 제공. |
[일요신문]
성형미인 오아름이 유명 기획사 남성 그룹 멤버와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진행된 QTV 외모 순위 랭킹 토크쇼 <텐미닛 박스> 녹화에서 프로그램 역대 1위 여성들이 참여해 왕중왕전을 벌였다.
이날 녹화에는 과거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서 6개월간 20회 성형한 ‘인조인간 찬양녀’로 얼굴을 알린 오아름도 출연했다.
MC 한지우를 몸매로 이겨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던 오아름은 <텐미닛 박스> 출연 후 대형 소속사의 남자 연예인에게 대시를 받고 만나게 됐다고 밝혀 주변을 놀라게 했다.
깜짝 놀란 MC가 “SM, JYP, YG 중 하나지 않겠느냐”고 물었고 이에 오아름은 “맞다. 여기까지만 말하겠다”라며 말을 아꼈다.
오아름의 충격 발언에 출연진은 계속 질문으로 압박했고 오아름은 “큰 기획사의 남성 그룹 멤버이고 이니셜은 J다. 연락하며 잘 만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MC 문희준은 “J라면 JYP 박진영을 말하는 것 아니냐”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오아름의 충격 고백이 담긴 QTV <텐미닛 박스>12회는 오늘 밤 11시에 방영될 예정이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