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기분좋은날> 캡처 사진. |
배우 이영애의 경기도 양평 주택이 밝혀져 화제다.
26일 오전 MBC <기분좋은날> ‘연예플러스’에서 복귀설이 제기된 이영애에 관한 소식이 보도됐다.
제작진은 이영애의 최근 근황 파악을 위해 올 초 이영애 부부가 신축했다는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전원주택을 찾았다.
외부에서 본 이영애의 주택은 으리으리했다. 이영애의 집 근처에 사는 이웃은 제작진에게 “옆집이니까 이영애 부부를 집 지을 때부터 자주 봤다. 쌍둥이를 낳았는데 자연 속에서 키우고 싶어서 여기로 왔다고 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이영애 씨 집이 180평 정도 될 거다. 근데 집을 크게 지은 이유가 있더라. 대가족이더라”라며 이영애의 집에 대해 말했다. 이 이웃주민은 “경비원에 쌍둥이의 보모도 두 명이 있고 집에 20명 정도가 살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그렇지만 이영애 측에서는 방송 보도 내용과 달리 집은 60평이고 가족 등 거주 인원도 10명이 안 된다고 반박했다.
이영애의 집에 대해 설명한 이웃주민은 “요즘 세대에 저렇게 키우는 사람이 거의 없는데 대단한 것 같다”며 감탄했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