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TV <안녕하세요> 캡처 사진. |
[일요신문]
MC 신동엽이 아이유 스캔들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은혁을 위로했다.
26일 방영된 KBS2TV <안녕하세요> 100회 특집에서는 슈퍼주니어의 은혁, 신동, 성민이 게스트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고민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MC 신동엽은 게스트들에게도 고민을 물어봤다. 성민은 “예능이 어렵다” 신동은 “요요 현상 때문에 고민이다”라고 털어놨다.
마지막으로 은혁 차례가 됐으나 신동엽은 은혁의 고민을 묻지 않고 위로의 눈길을 건네며 은혁의 어깨를 토닥였다. 이에 사람들이 “왜 은혁에게는 물어보지 않느냐”고 하자 신동엽은 손사래를 치며 상황을 넘겼다.
이후에도 이영자가 은혁에게 남자친구 역할을 해달라고 하자 신동엽은 성민을 은혁 대신 이영자 옆에 앉히며 은혁을 보호했다.
한편 은혁은 지난 10일 아이유의 트위터에 아이유와 함께 찍은 셀카 사진 스캔들에 곤욕을 치렀다. 아이유 소속사 측은 “은혁이 아픈 아이유를 위해 병문안 온 것”이라 해명했지만 아직 두 당사자의 해명은 없는 상태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