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준선 기자 kjlim@ilyo.co.kr |
가수 이효리가 과거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이었다고 밝혀 화제다.
29일 방송되는 tvN <eNEWS>의 ‘뉴스 타임머신 리와인드’에는 잼의 조진수, 투투의 황혜영, 노이즈의 한상일, 헬로비너스의 앨리스가 출연해 90년대의 가요계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 것은 당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한 핑클의 이효리가 SM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이었다는 사실이었다. 당시 H.O.T의 매니저에게 캐스팅돼 이효리는 SM 소속으로 연습생 생활을 했던 것이다.
이효리는 개인적 사정으로 연습생 생활을 그만두고 이후 지금의 DSP미디어인 대성기획에 캐스팅돼 핑클로 데뷔하게 됐다. 만약 SM에 계속 있었다면 SES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할 수도 있었다는 것이 <eNEWS> 제작진의 전언이다.
한편, 이효리의 데뷔 이야기 등 가요계 비화를 담은 <eNEWS>는 11월 29일 오전 11시 30분, 오후 6시 tvN에서 방송된다.
이우중 인턴기자 woojoong@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