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드라마 '정년이'의 큰 인기로 다시 관심을 받고 있는 여성국극. 한국 전통 극예술의 한 갈래로 판소리와 연극을 결합한 형식이 여성국극이다. 1948년 명창 박록주가 ‘여성국악동호회’를 설립해 활동한 것이 시초로 알려져 있다.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국가무형유산전수교육관 민속극장 풍류에서 ‘한국 최초 여성 오페라, 전설이 된 그녀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여성국극 ‘선화공주’가 무대에 올랐다. 화려한 전통의상을 입은 여성국극 배우들은 리허설 때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열연을 펼쳤다. ‘선화공주’는 삼국시대 신라 진평왕의 셋째 딸 선화공주와 백제 무왕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여성국극 '전설이 된 그녀들' 특별공연 중 대담을 진행하고 있는 이옥천, 홍성덕, 허숙자 원로배우(왼쪽부터).리허설을 준비하고 있는 허숙자 원로배우.여성국극 특별공연 '선화공주' 리허설 모습.'선화공주' 공연의 한 장면.'선화공주' 공연에서 열연하고 있는 배우들.'선화공주' 공연 커튼콜 모습.'선화공주'를 함께하는 3대의 배우들. 홍성덕 명창(가운데 앞)의 큰딸 김금미 배우(오른쪽)와 박정곤 연출(가운데 뒤)은 부부 사이이며 박지현 배우(왼쪽)는 이들 부부의 둘째 딸이다.공연이 끝나고 관람객들이 배우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전설이 된 그녀들' 포스터와 공연이 끝나고 나오는 관람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