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강심장>캡처 사진. |
[일요신문]
박찬민 아니운서의 딸 박민하가 붐과 데이트 중 예쁜 이모를 만났다고 폭로했다.
4일 방영된 SBS <강심장>에서 아역배우 박민하와 박찬민 아나운서 부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민하는 붐과 데이트를 한 사실을 말하며 당시 미모의 여인이 동행했었다고 폭로했다.
박민하는 “12시간 동안 붐 삼촌과 아쿠아리움도 가고 영화도 보고 맛있는 밥도 먹었다”라며 붐과 보낸 하루를 공개했다.
이에 박민하의 부친인 박찬민은 “딸의 옷과 머리스타일이 집에서 나갈 때와 완전히 달라져 있었다”며 의문을 제기했고 MC신동엽은 “남자가 머리를 묶어주기 쉽지 않을텐데”라며 붐을 의심했다.
박민하는 “아쿠아리움에서는 없다가 밥 먹을 때 예쁜 이모가 나타났다. 그 이모가 머리도 묶어줬다”고 폭로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예상치 못한 박민하의 폭로에 붐은 박민하의 입을 막는 등 당황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박찬민은 데뷔 3년차인 박민하가 생활비 중 60%를 분담한다며 딸의 수입을 간접적으로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