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사남이 남편을 공개해 화제다.
루트풀라에바 굴사남은 7일 오후 11시 방송된 스토리온 '김원희의 맞수다'에 출연해 여행 중 통역사로 만나 단 5일 만에 결혼한 남편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굴사남의 시집살이와 며느리살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굴사남은 VCR을 통해 남편 박대성 씨의 얼굴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굴사남은 남편의 외모에 대해 “드라마에 나오는 배우 느낌이 나서 반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같은 모습에 반해 굴사남은 3일 만에 남편의 프러포즈를 받고 5일만에 프러포즈를 받아들였다.
또한 굴사남은 이날 방송을 통해 4대가 함께 사는 집도 공개했다. 퇴근한 남편은 집에 오자마자 아들을 안아주고 굴사남에게 입맞춤을 하는 등 애틋함을 드러냈다. 굴사남 역시 애교를 가득 담아 남편을 맞는 모습을 보였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