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가 최근 세간의 관심을 모은 자신의 자동차와 관련해 억울함을 토로했다.
정준하는 자신의 트위터에 “제 차는 보도된 것처럼 황금색 아우디 차량 아닙니다. 색깔은 하나밖에 없다고 들었지만 황토색 찬데 프로모션으로 나와서 한 대뿐이지 가격도 보도된 거처럼 1억 2천만 원이라뇨? 아닌데 8천만 원에 샀어요. 2008년식 5년째 타고 있는데...”라고 해명했다.
그는 이어 “뭐 하나 걸렸다 하면 연예인은 그냥. 외제차 타면 매국노 마냥. '탑기코' 나가서 차 뭐 타냐기에 얘기한 건데. 내가 뭘 자랑했다고. 억울하지만 참는다. 요즘은 해피한 캐릭터라. 차도 다 팔고 이제 그 차 달랑이라고!”라고 억울해 했다.
앞서 케이블채널 XTM '탑기어 코리아 시즌3'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황금색 아우디 Q7을 보고 첫 눈에 마음에 들어 구매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이 차종 중 황금색을 지닌 차량은 국내에 단 한 대 뿐이라고 하더라”라는 정준하의 발언 내용을 전해 네티즌들의 입방아에 올랐다.
홍성철 기자 anderia10@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