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결혼식을 올리는 개그맨 한민관이 SNS를 통해 자신의 심경을 밝혀 화제다.
▲ 9일 화촉을 올리는 한민관과 김선미 씨. 출처=한민관 트위터. |
한민관은 결혼식을 앞두고 자신의 트위터에 “결혼식이 24시간도 안 남았다. 축복받는 결혼식이 되길. 하필 이럴 때 몸에 열이”라는 글을 올렸다.
얼마 남지 않은 결혼식을 앞두고 설레는 마음을 SNS를 통해 팬들에게 전한 것이다.
한민관 글을 본 네티즌들은 “결혼 축하드려요”, “멋진 유부남 개그맨 행복하게 잘 사세요”, “약 먹고 푹 자요”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민관은 9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대치동 컨벤션디아망에서 7살 연하의 일반인 김선미 씨와 화촉을 밝힐 예정이다.
이날 결혼식에는 주례를 맡은 이홍렬, 사회를 맡은 이수근, 축가를 맡은 DJ DOC 등이 모두 참가할 예정이다.
동진서 기자 jsdong@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