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명소노는 지난 1월에는 티웨이항공 측에 정기주주총회 2주 전까지 주주명부 열람‧등사 등을 요구하는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다.
소노 인터내셔널이 요구한 주주명부는 △실질주주명부 △주주의 성명 내지 명칭과 주소 △각 주주가 가진 주식의 종류와 그 수이다.
지난 1월 대명소노는 현 경영진을 상대로 경영개선 요구서를 발송하기도 했다. 소노인터내셔널은 경영개선요구서에서 “티웨이항공은 현재 항공 안전의 신뢰성을 담보하지 못하고 있다”며 “부족한 정비 비용과 인력, 항공안전감독에 따른 높은 개선지시비율을 미뤄볼 때 항공 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현재 티웨이항공 지분은 최대주주인 티웨이홀딩스 및 특수관계자 예림당 30.06%, 2대주주인 대명소노시즌(10%)‧소노인터내셔널(16.8%)이 26.8%를 보유하고 있다.
소 취하 소식이 이날 전해지면서 1대주주 예림당 측이 2대주주 대명소노에 지분을 매각하기로 결정했고, 갈등을 매듭짓고 협상에 들어간 것 아니냐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소노인터내셔널은 국내 18개 호텔·리조트에 1만 1000여 객실을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의 리조트 기업이다. 지난해 공정거래위원회 대기업공시집단에 신규 지정된 대명소노그룹은 티웨이‧에어프레미아 지분을 잇달아 인수하며 항공업 진출을 본격화했다.
김정아 기자 ja.kim@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