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화성인바이러스> 캡처 사진. |
[일요신문]
사기얼짱녀 4인이 민낯을 공개해 성형외과 의사는 물론 주변을 충격에 빠트렸다.
11일 방영된 tvN <화성인바이러스>에서 사기얼짱조작단 4인이 등장했다.
사기얼짱조작단은 화장셀카 3단변신녀, 사기마빡녀, 쌩얼근자감녀, 환골탈태녀로 이뤄졌다. 그녀들은 민낯얼굴과 화장과 포토샵을 가미한 사진을 공개해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성형외과 의사도 놀라기는 마찬가지다. 제작진이 이들의 사기 사진을 들고 가 성형외과 전문의에게 보여줬다.
전문의는 그녀들의 미모에 놀라며 “부드럽고 갸름한 얼굴형이다. 현대인들이 선호하는 달걀형이고 미인형이다”라며 “성형되과 의사로거 특별히 다른 수술을 권하고 싶지 않은 미인들”이라고 칭찬했다.
그러나 이들의 민낯 사진을 공개하자 반응은 달라졌다. 이들의 민낯은 보여준 사진과 전혀 다른 모습을 하고 있었다. 그녀들은 작은 눈에 통통한 얼굴을 하고 있었다. 특히 전문의는 화장셀카 3단변신녀를 지목하며 “성형견적 2500만 원이 나온다”고 평했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