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취업(실업자)은 26.6%, 취업도 실업도 아닌 비경제활동인구는 3.0%였다. 일자리를 구하지 못했거나 구직 활동을 하지 않은 무직자 비율은 29.6%다. 이는 2014년 관련 조사를 시작한 이래 가장 높다.
무직자의 비율을 성별로 보면 여성 박사의 비율이 남성보다 더 높았다. 지난해 무직자의 비율은 여성 박사(4154명) 중 33.1%, 남성 박사(6288명) 중 27.4%였다.
무직자의 비율을 전공 분류별로 보면 예술 및 인문학이 40.1%로 가장 높았다.
일각에선 현 상황에 대해 대학교수 등 고학력자를 위한 양질의 고임금 일자리가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해석한다. 대학에서 교수 대신 시간강사 채용이 증가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교육부의 ‘2024년 교육기본통계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고등교육기관의 전임교원은 2023년 보다 1.0%(847명) 감소했고, 비전임교원은 3.7%(5352명) 늘었다.
정소영 기자 upjsy@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