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에서부터 개리 트위터 캡처, SBS <한밤의 TV 연예> 캡처 사진. |
[일요신문]
리쌍 멤버 개리가 연예인으로서의 고충을 토로했다.
개리는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연예인이라 월세를 내려주기도 하지만 연예인이라서 협박 당하는 경우도 있고…얼굴 안 팔렸던 때가 그립기도 하고…흐흐 오르락 내리락 반복해~ 좋은 하루 되세요”라며 연예인으로서의 심경을 전했다.
앞서 개리는 12일 한 연예 프로그램에 출연해 연예인으로서의 에피소드를 전해 웃음을 준 바 있다.
그는 “월세가 50만 원이었는데 10만 원 깎았다”라며 “주인 아저씨가 내가 음악 작업을 하는 걸 보고 ‘자네도 개리처럼 음악을 하냐’고 해서 어쩔 수 없이 그렇다고 답했다”라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하지만 연예인으로서 월세를 깎는 등 좋은 점도 있지만 나름의 고충도 있었던 것. 개리의 글에 네티즌들은 “무슨 일 있나요? 심경의 변화가 있으신 것 같아요” “연예인이라 힘들 때도 있을 듯” “힘내세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