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좋은아침>캡처 사진. |
[일요신문]
포미닛 멤버로 솔로활동 중인 현아가 타이틀곡 ‘아이스크림’으로 장병들의 마음을 녹였다.
17일 오전 방영된 SBS <좋은아침>에서 해군 위문공연에 나선 걸그룹 씨스타와 현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현아의 무대는 시작 전부터 장정들의 기대와 환호로 가득했다. 현아는 타이틀곡 ‘아이스크림’ 무대를 선보였다. 크리스마스를 연상시키는 붉은 상의와 하의실종 패션은 볼륨몸매를 돋보이게 했다.
현아 특유의 섹시한 댄스가 펼쳐지자 객석은 무아지경 상태였다. 현아는 무대가 끝난 뒤 “전역하는 그날까지 파이팅”이라며 군인들에게 응원을 보냈다.
한편 이날 관객 중 한 명이 현아의 위문공연을 찍은 동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해 화제를 불러모았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군인들 시작 전부터 엄청 기대하네” “군인들의 목소리에 현아 노래가 들리지 않을 정도” “분위기가 정말 후끈했구나”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